여러분 끊어진 전선줄 때문에 가전제품 자체를 버리시거나, 귀찮게 AS센터에 맡기신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오늘부터는 귀찮은 걱정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전선줄은 강아지가 끊어 먹거나 노후화되어서 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은 멀쩡한데 버릴까 말까 고민하신다면 이 꿀팁 하나 알아두시면 평생 가도록 써먹을 수 있습니다.
전선줄 살리기
끊어진 전선 줄 어떻게 되살릴까요? 모르시는 분들은 막막하실텐데요. 전혀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전선을 이렇게 잘라보세요
코드쪽 끊어진 전선을 손상되지 않게 살짝 벗겨줍니다. 가위로 살짝 살짝 눌러가시면서 하면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피복을 벗기면 전선이 몇가닥인지 보입니다.
전선 꼬아주기
피복이 벗겨지면 전선이 드러나는데, 그 전선을 살짝살짝 꼬아보세요. 힘이 없어서 쉽게 꼬을 수 있습니다. 손으로 돌려주시면 됩니다.
코드쪽 전선 꼬아주는 게 끝났다면 반대쪽 피복도 똑같은 방법으로 벗겨줍니다. 여기까지 1분이면 충분히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전선을 똑같이 꼬아주세요.
같은 색상끼리 묶어주기
끊어지기 전에 전선줄들은 같은 색깔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그 선들을 똑같이 잘 꼬아서 연결해주시면 되는데요. 전선을 다 묶었으면, 아랫부분부터 테이프를 둘러주면 됩니다.
안쪽부터 잘 묶어주시면 안전하게 잘 묶입니다. 테이프가 없으시다면 집에 하나 쯤 구비해두시면 좋습니다. 구리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잘 감아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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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게 묶는 방법
케이블 타이 하나를 하단에 묶어주시면 됩니다. 방향은 윗 부분으로 향하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윗 부분에도 묶어주세요. 윗 부분은 하나 더 묶어줍니다.
다시 절연테이프를 이용해서 튼튼하게 감아줍니다. 케이블 타이를 이런식으로 고정해두면 전선이 힘을 덜 받기 때문에 끊어질 염려도 없고, 오히려 내구성이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