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스티브잡스나 故유상철 감독은 췌장암으로 속수무책으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실제로 사망률이 매우 높은 암 중에 하나입니다.
췌장암은 의학이 발달한 미국에서도 5년 생존율이 10%가 채 되지 않는 매우 위험한 암입니다. 발견시기도 매우 늦어 까다로운데, 더 끔찍한 사실은 췌장암 발병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췌장암의 원인이 입속에 있는 ‘이것’때문이라고 밝혀져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췌장암을 예방하시려면 이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췌장암
췌장암은 장기 깊숙한 곳에 있고 크기도 작아 췌장암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췌장암의 통증은 배의 뒤쪽과 좌측에서 통증이 동반됩니다. 또한 그 통증이 매우 강력하게 복통으로 옵니다.
췌장암은 의술이 매우 발달한 미국에서도 5년 생존율이 10%가 안되기 때문에, 현재의 의학기술로는 생존율이 매우 낮습니다.
입속에 ‘이것’이 원인인 이유
입속에 ‘이것’이 있으면 췌장암의 원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입속에는 600~700가지의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마다 다른 종류의 미생물이나 박테리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비슷한 건강상태를 가진 성인 371명을 비교 실험해본 결과, 치주(입안) 질환을 많이 일으키는 특정 세균이 있으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59% 이상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세균은 진지 발라스와 A.actinomycetemcomitans 입니다.
입안에 염증이 생기면 세균이 그곳으로 침투하고 혈액을 돌면서 췌장에 자리를 잡는데, 이것이 발달하게 되면 췌장암에 걸리는 겁니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꼭 알아야하는 방법
입안에 염증이 생긴채로 해당 세균을 보유하고 있으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50%이상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주질환은 즉시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질환의 직접적인 원인도 구강 내의 세균이기 때문에 결국 세균이 왕성하게 활동하지 않게 보호해야합니다.
입안은 원래 따뜻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쉬운데, 입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더욱 더 빨리 심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올바른 양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피가 난다고 칫솔질을 멈추는 경우가 많은데, 염증이 있기 때문에 멈추지 말고 더욱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치아 표면만 문지르는 잘못된 습관은 고쳐야 합니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좋은 음식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좋은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바로 마늘입니다. 마늘은 대표적인 항암식품입니다.
항암에 좋은 황, 플라보노이드, 아르기닌와 같은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이 영양소들은 호르몬을 촉진시키는 특징이 있어 췌장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실제로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먹지 않는 사람들보다 췌장암 위험률이 약 54%까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