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완전 재평가받고, 물량 딸린다던데..” – 아침엔 금, 밤에는 독, 다 옛말이고 이걸 알고 드셔야 제대로 드시는 겁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흔한 과일은 무엇인가요? 오늘 소개해드릴 과일은 바로 사과입니다. 가을에 수확철이라 날씨가 추워지는 지금이 제철이죠.

아침에는 금 저녁에는 독이라는 속담같은 이 말도 잘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일부 잘못된 정보가 있기 때문인데, 이 글을 보고나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과 재평가하기

사과는 아침에는 최고의 과일이지만 저녁에는 최악의 과일이라 불려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 반론이 제기되면서 다시 한번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들을 하나씩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천연 프로바이오틱스

사과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미생물을 증식시키는 역할을 하는게 프로바이오틱스인데, 한 연구결과를 보면 사과를 두알 씩 매일 먹었을 때 유익균이 늘어났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대변의 암모니아와 황화물의 농도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대변의 냄새가 순해졌다는 걸 뜻하고, 식이섬유 펙틴이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펙틴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펙틴은 사과 껍질에 풍부하기 때문에 꼭 껍질 채로 먹어야 여러가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과로 비만 해결하기

연예인들이 한다는 다이어트 궁금하시죠?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날씬한 쥐와 뚱뚱한 쥐의 대변에 사과 추출물을 포함해서 배양을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어땟을까요?

그랬더니 비피도박테리아, 엔테로코쿠스와 같이 무해한 균주인 대장균 비율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날씬한 사람들에게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비만 해결의 단서로 해석해 볼 수 도 있습니다. 실제로 브라질에서 과체중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매일 사과를 먹은 여성의 체중 감소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사과는 실제로 고 섬유질이기 때문에 포만감을 높이고, 체네 노폐물 배출을 더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담배를 피운다면 주목

흡연으로 인해 손상된 폐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10년간의 걸친 한 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신선한 과일을 3회이상 매일 먹는 사람은 1회 미만으로 먹는 사람보다 폐기능이 저하되는 속도가 늦어진다고 합니다.

1초간 숨을 내쉬는 공기량의 감소 폭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토마토나, 사과와 같은 가공하지 않은 과일을 먹을 경우 효과가 이싿고 합니다.

이밖에도 호흡기에 좋아 천식 환자들에게도 사과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어 매일매일 사과를 먹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새삼 실감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과 저녁에 먹으면 독이라고?

사과는 저녁에 먹으면 독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가 있습니다. 사과 껍질에 들어있는 펙틴 성분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저녁에 먹으면 장의 소화기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이와 같은 별명이 생겼습니다.

펙틴은 발암물질과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고 유기산 역시 장 내에서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소화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녁에 먹으면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될 수 있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 났을 때 개운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소화기능이 원활한 사람은 아침뿐만 아니라 저녁에 사과를 먹는 것은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은 사과의 효능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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