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세탁소가 이글을 싫어합니다” – 세탁에서 건조까지 1시간만에 스피드하게 완료하는 꿀팁 공개(+영상)

더럽고 젖은 운동화 초간단 청소법 공개

여름철이 되면 항상 장마로 인해 오늘은 어떤 신발을 신어야 젖지 않고 깨끗하게 신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으실겁니다.

오늘은 그 고민은 해결해줄 운동화를 빠르게 세척하고 말리는 방법까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무리 빨리 세탁과 건조까지 할 수 있다하더라도 냄새가 날 수 있는데 냄새까지 안나는 꿀팁을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장마철에 이 꿀팁을 알아두시면 앞으로도 계속 써먹을 수 있습니다.

운동화 세척 준비물 준비하기

크게 준비하실 것은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 입니다. 나머지는 집에 있는 중성세제와 운동화를 세척할 통과 솔 정도만 있으시면 됩니다.

과탄산소다는 베이킹소다보다 염기성이 더 높습니다. 이염 발생 확률이 높으므로 과탄산소다보다는 베이킹소다가 있으시면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신발 탕목욕 시키기

김치통이나 신발이 들어갈만한 사이즈의 통에 따뜻한 물을 받아주세요. 그 통에 신발을 통목욕 시켜줍니다. 김치통이면 신발 두짝이 딱 들어갑니다.

물에는 베이킹소다 한컵중성세제 한컵을 넣어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 신발 두 짝을 넣고 꾸정물이 어느정도 나올때까지 넣어둡니다.

김치통을 추천하는 이유?

신발을 통에 넣어주시면 신발이 계속 떠오르게됩니다. 붕붕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김치통의 뚜껑을 닫아주시면 신발을 계속 세제에 담궈둘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항들이 왜 필요한지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신발 솔질 하기 (슈트리+청소솔)

신발 솔질을 잘 하기 위해서는 슈트리를 껴주는게 좋습니다. 이케아 1,900짜리 슈트리나 다이소 슈트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청소솔로 살살 문지르기만 해도 때가 막 벗겨집니다. 신발 전체적인 부분을 솔로 청소해줍니다. 이미 많이 불어 있어 크게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발이 들어가는 안쪽 바닥도 잘 닦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신발 솔질을 어느정도 하셨다면 세척을 해주시면 됩니다.

세척할 때는 김치통에 신발을 넣고 거품이 나지 않을때까지 물로 계속 세척해줍니다. 거품이 나지 않으면 염기성 세제로 물들어있던 신발에 구연산을 뿌려주어 중화해주시면 좋습니다.

행구는 작업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운동화가 빨리 망가질 수 있습니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꿀팁 모음

필수 꿀팁 : 신발 말리기1

이제부터 중요한 팁입니다. 신발 말리는 것 정말 골치아프실텐데요. 수건이나 행주를 준비해줍니다. 신발 외부부터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짜줍니다.

그리고 수건을 신발 안에 넣으시고 같이 탈수를 돌립니다. 수건을 넣지 않고 탈수를 돌리면 건조가 며칠씩 걸릴 수 있습니다.

더 빨리 말리시고 싶으시다면 탈수를 돌릴 때 신발 겉에도 수건을 싸고 세탁그물망에 넣어서 탈수를 돌립니다.

겉에 수건을 돌리는 이유는 신발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수건을 감아 신발 변형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하더라도 80%는 말리는 것입니다.

필수 꿀팁 : 신발 말리기2

신발 말리는 두번째 꿀팁입니다.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세탁소에서 받은 비닐커버가 있으시면 모아두셨다고 이때 쓰시면 됩니다.

신발을 봉지에 넣어 두시고 드라이기를 틀어서 말려줍니다. 수건 탈수 + 드라이기 방법을 해보시면 평소보다 몇배는 빨리 마르는 걸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지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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