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정환은 선수들에게 소리치고 말았습니다” –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고 안정환이 선수들에게 남긴 말

MBC의 카타르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금번 월드컵에 참석한 안정환이 남긴 말이 화제가 되고 잇습니다. 8강 진출에 실패해 그 누구보다도 안타까워했습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끝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은 한동안 16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12년 만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했기에 많은 이들의 격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계최강 브라질전에서 4:1로 패배해 많은 국민들의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선수들의 안타까움이 그 누구보다 컸다고 보입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인 안정환 해설위원의 안타까움 심경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경기 휘슬이 울리자 안정환 해설위원은 “우리 선수들 운동장에 주저앉아 있는아, 아~ 앉을 필요 없어요!”라고 호통치듯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우리 목표 이뤘어요. 주저앉을 필요 없습니다. 일어서도 돼요”라고 후배들을 향해 안타까운 격려의 말을 쏟아냈습니다.

평소에도 후배들에게 충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던 안정환의 말이었기에 많은 국민들도 이에 동감했습니다.

끝으로 “이번 경기는 아주 큰 아쉬움을 안고 경기장을 떠나게 댔지만 대회 전체적으로 봤을 땐 우리가 충분히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 경기의 아쉬움은 만회를 해서 앞으로 더 나갈 수 있는 밑거림이 되면 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해설을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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